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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바시 616회 편견에 찬 아저씨에서 멋진 경찰관으로 | 정현구 대구 서부경찰서 경감
보수적인 가장이었던 저는 경찰관으로서 여러 성폭력 사건들을 접하면서 무언가 잘못되었다는 인상을 받기 시작했습니다. 빈번한 성폭력범죄, 장자연 사건, 슬롯워크 운동.. 이런 것들을 접하면서 저는 경찰이라는 제 직업에 대해, 그리고 지금의 나에 대해 다시 돌아보게 되었습니다. 한국사회에서 남자로, 경찰관으로 사는 것은 어떤 의미일까요? 또 남편으로, 아버지로 살아간다는 것은 어떤 책임을 진다는 뜻일까요? 마치 작은 나비의 날개짓이 큰 변화를 이끌듯 조금씩 저를 변화시킨 삶 속의 경험에 대하여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또 여성의 문제를 남의 문제로만 생각하는 남성분들과도 나누고 싶은 이야기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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