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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바시15분 87회 - 샤넬, 유니클로 패션의 두가지 얼굴@김홍기 패션큐레이터
샤넬과 유니클로, 패션의 두 가지 얼굴 - 김홍기 (패션큐레이터)
럭셔리 브랜드 샤넬과 매스티지 브랜드 유니클로, 현대의 패션시장을 구성하는 두 개의 큰축을 통해 패션에 대한 소비자의 정신적 태도와 입장을 살펴봅니다. 프렌치 시크의 시원에서부터 명품에 끌리는이유, 또 다른 한쪽에선 단순함과 기능성으로 어필하는 SPA 문화가 기존의 패션계를 뒤집고 있는 이유등. 두 브랜드의 양면적 가치가 함께 공존하는 사회에서 우리는 어떤 옷을 선택해야할까에 대해 말해봅니다.
럭셔리 브랜드 샤넬과 매스티지 브랜드 유니클로, 현대의 패션시장을 구성하는 두 개의 큰축을 통해 패션에 대한 소비자의 정신적 태도와 입장을 살펴봅니다. 프렌치 시크의 시원에서부터 명품에 끌리는이유, 또 다른 한쪽에선 단순함과 기능성으로 어필하는 SPA 문화가 기존의 패션계를 뒤집고 있는 이유등. 두 브랜드의 양면적 가치가 함께 공존하는 사회에서 우리는 어떤 옷을 선택해야할까에 대해 말해봅니다.
SEBASI No. 87 - Chanel and Uniqlo, The Two Faces of Fashion - Kim Hong-gi (Fashion curator)
Luxury brand Chanel and "Masstige" brand Uniqlo are two big names in modern fashion today. However, the ideas that drive them go back centuries. I will take a look at European history in order to examine the positions and mental attitudes of fashion consumers, both then and now. Why are people attracted to the cool luxury of French chic on one hand and to SPA culture, which appeals with its simplicity and functionality, on the other? Let's talk about the values of the two types and what we should choos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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