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바이벌 캡슐

캠퍼스타운 | 2016/05/27 23:25 | 조회 474 | 추천 0 | 반대 0


쓰나미나 허리케인 등 자연재해에서 생명을 지켜줄 ‘방공 캡슐’이

 등장했다고 영국 일간지 데일리메일이 23일 보도했다. 

일명 ‘서바이벌 캡슐’이라고 불리는 이것은 잠수함을 연상케 하는 둥근 형태로, 

지진이나 쓰나미 또는 허리케인 등의 자연재해가 발생했을 때 대피소로 활용할 수 있다.

내부에는 일명 ‘퍼스널 세이프티 시스템’(personal safety system, PSS)이

 탑재돼 있어, 재해 발생 시 외부와의 공기를 차단하고 산소를 공급하거나

외부의 충격으로부터 탑승자를 보호할 수 있는 기능이 있다. 



또 1인당 5일을 버틸 수 있는 식량과 물을 저장할 수 있고,

내부 자체 전력을 이용해 조명을 쓸 수 있으며,

GPS가 탑재돼 있어 현재 위치를 명확하게 확인할 수 있다.

외면에는 총 2개의 창문이 있어서 재해 상황을 판단할 수 있고,

무엇보다도 물에 뜰 수 있는 부력 시스템이 있다는 것 역시 큰 장점으로 꼽힌다.

2명부터 최대 10명이 탑승할 수 있는 다양한 규모로 제작됐으며,

일반 가정뿐만 아니라 회사나 학교 등에도 비치해두고

유사시 사용할 수 있다는 것이 이를 제작한 업체의 설명이다. 




서바이벌 캡슐은 우주선을 제작한 엔지니어들이 모여 제작한 것으로,

극한의 우주 환경에서 견딜 수 있는 우주선과 소재 및 제작 원리가 유사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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