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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바시 654회 미디어의 미래: 행복한 소비자와 불행한 공급자 | 강정수 디지털사회연구소 소장
소크라테스는 '파이드로스'에서 기술문화에 반대하며 구술문화를 옹호했습니다. 구텐베르크 의 금속활자인쇄 확산에 사자생은 크게 저항했습니다. 에디슨의 축음기도 당대에 적지 않은 저항을 직면해야 했습니다. 인터넷 그리고 모바일도 마찬가지입니다. 새로운 미디어 기술과 이 기술을 둘러싼 새로운 문화의 태동은 기존 미디어 질서의 변동을 동반합니다. 저항도 만만치 않습니다. 인터넷과 모바일 미디어 확산은 소비자 권력을 강화시키고 그만큼 생산자 권력을 약화시키고 있습니다. 미디어가 유통되는 공간도 큰 변화를 겪고 있습니다. 구질서와 새로운 질서가 맞서고 있고, 새로운 질서에서 저널리즘 또는 미디어의 혁신 세력이 등장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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