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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바시 593회 재난민과 집을 지으며 내가 배운 것 | 씨에잉쥔 건축가
Sebasi No.593 - Working with Disaster Relief (Ying-Chun Hsieh | Architect)
대만 출신의 건축가 씨에잉쥔(Ying-Chun Hsieh)은 재난 지역을 찾아다니며 그곳에 재난민을 위한 집을 짓는 프로젝트를 진행해 왔습니다. 과거의 접근 방법이, 전문가인 건축가가 지시하면 현지 주민은 수동적으로 따르는 거였다면, 씨에잉쥔은 새로운 시도를 합니다. 그건 ‘가능한한 최소한의 간섭만 한다’는 원칙입니다. 지진 대비용 철판 등 전문가의 손길이 필요한 건 건축가가 제공하되 이제 나머지는 모두 주민들의 몫입니다. '전문가' 씨엥잉쥔이 대만, 중국, 몽골, 티베트 등의 재난 현장에서 '비전문가' 주민들로부터 배운 건 무엇일까요?
대만 출신의 건축가 씨에잉쥔(Ying-Chun Hsieh)은 재난 지역을 찾아다니며 그곳에 재난민을 위한 집을 짓는 프로젝트를 진행해 왔습니다. 과거의 접근 방법이, 전문가인 건축가가 지시하면 현지 주민은 수동적으로 따르는 거였다면, 씨에잉쥔은 새로운 시도를 합니다. 그건 ‘가능한한 최소한의 간섭만 한다’는 원칙입니다. 지진 대비용 철판 등 전문가의 손길이 필요한 건 건축가가 제공하되 이제 나머지는 모두 주민들의 몫입니다. '전문가' 씨엥잉쥔이 대만, 중국, 몽골, 티베트 등의 재난 현장에서 '비전문가' 주민들로부터 배운 건 무엇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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