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 로그인
소셜 로그인
최근 댓글
최근 게시물
- 1서양에서 유행했던 소름 돋는 어플
- 2뉴진스가 하이브 떠날 시 위약금
- 3부강한 나라를 위한 수입금지
- 4미국에서 할렘 같은 흑인 빈민가가 생긴 이유
- 5선 넘으려는 여사친
- 6태국에서 유행하는 인증샷
- 7잔소리 하니 퇴사한다는 후임
- 8스마트 안경으로 대학 문제 유출
- 9일본인의 한국에 대한 선입견
- 10교통사고로 잃은 남편
- 11흥미진진 레딧 1문단 소설
- 12골치 아픈 비둘기
- 13국내여행 컨텐츠를 찍지 않는 이유
- 14안과의사가 말하는 서울대의 현실
- 15강형욱 회사 근무했던 직원들의 후기
- 16이번엔 비계 한우 등심
- 17해외직구 금지령 내린 정부
- 18한 올이 아까운 탈모환자
- 19챗 GPT의 의료 진단
- 20심한 공황상태였다는 분
세바시 556회 서울은 원래 마을이었다 @임마누엘 페스트라이쉬 경희대 교수, 아시아 인스티튜트 소장
서울이란 도시는 '마을'이었습니다. 지금 한국 청소년들은 교육이 주는 스트레스로 인해 비관하기도 하고, 우울증에 빠지기도 하며 혹은 자살이란 극단적인 선택을 하기도 합니다. 청소년뿐만 아니라 서울에 사는 많은 사람들이 그렇습니다. 이러한 우리들은 공동체 의식을 상실한 채, 또 삶의 의미와 목적을 잃은 채 살아가기도 합니다. 1970년대 새마을 운동은 한국 전통 마을의 삶 대부분을 없애버렸다고 말합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아직도 서울의 골목골목, 감춰진 길 뒤에는 마을(공동체와 정)이란 개념이 살아있습니다. 도시가 안고 있는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그 속에 본래 존재하고 있는 마을의 재발견이 그 해답이 될 수 있을 것입니다. 서울의 민낯, 그 본래의 얼굴을 찾아보려합니다.
댓글 0개
| 엮인글 0개
907개(19/46페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