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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바시 501회 기업가가 가장 먼저 사랑해야 할 사람 @최승윤 오가다 대표
2평짜리 매장에서 ‘한방차로 스타벅스를 능가하겠다’는 목표로 개업했던 것이 5년 전이었습니다. 첫 날, 단 한잔도 팔지 못했지만 결국엔 불모지였던 국내 한방차카페 시장을 개척하고, 사업을 활발히 전개하며 국외 진출까지하게 된 지금. 숱한 어려움을 이겨낸 순간들을 돌이켜 보면 가장 중요한 해답은 ‘자기애’에 있었습니다. 나를 진심으로 사랑하는 사람만이 파트너들과 고객들에게 큰 사랑을 줄 수 있고, 함께 어려움을 헤쳐나갈 수 있습니다. 창업 후 사업이 커지고, 사랑을 주어야하는 대상이 많은 위치에 있을수록 오히려 스스로를 얼마나 사랑하는지 자문해 보는 시간이 필요합니다. 창업자가 스스로를 아끼고 사랑하는 만큼, 회사는 성장한다는 이야기. 지금부터 여러분과 나누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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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BASI No. 501 - A person whom entrepreneur must love at first (Choi, Seung-Yoon | CEO of Ogada Inc)
5 years ago I opened a shop, having a goal 'to win Starbucks with (Medicinal) Herbal Tea'. The first day, I wasn't able to sell a cup of tea but in this non-developed field, I was able to pioneer this market and having an active business, I was even able to expand overseas. Looking back at the hard times that I overcame, I was able to figure out the main answer to it all was in 'self-love'. One who truly loves himself can also give that love to his partners/customers and overcome difficulties together. After starting this business, it grew and I was in the position where I needed to give love to more and more objects/people. But rather I felt the need to question myself 'how much did I really love myself?' The owner of a business really needs to cherish and love oneself because that's how much the business will grow. And that's the story I want to share with you right now.