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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32회 백 마디 말보다 한 장의 이미지가 더 큰 위로가 된다 | 주리애 한양사이버대학교 미술치료학과 교수 | 심리 힐링 인생 강연 강의 듣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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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리애 강연자의 강연 소개 :
마음이 힘들거나 막막하게 느껴질 때가 있습니다. 그럴 때, 힘을 내는 말이 도움이 되기도 하지만, 우리 마음속 깊은 곳까지 와닿는 것은 언어가 아니랍니다. 사람에게 고통과 위험을 처리하는 뇌 영역은 언어가 닿는 것이 아니라 감각정보가 닿기 때문이지요. 그래서, 힘들 때는 눈으로 보는 것과 몸으로 느끼는 것이 중요하답니다. 마음으로 좋은 이미지를 떠올리는 것은 위급한 순간과 고통의 시간에 큰 위로가 되고 힘이 됩니다. 이번 시간에는 제가 경험했던 이미지의 힘에 관해 이야기도 나누고, 이미지를 사용하는 법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고자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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