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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42회 두 번째 장편영화 만들기 | 박현진 영화감독, '좋아해줘', '출중한 여자' 연출
강연자의 강연 소개 :
안녕하세요. 영화감독 박현진이라고 합니다. 보통 이렇게 제가 하는 일을 밝히면 영화 일을 하지 않는 분들은 대부분 이런 반응을 보이곤 하십니다. “멋있는 일을 하시네요.” 그리고 물어보는 질문은 대략 이런 것들입니다. “유아인 실제로 보면 어때요? 멋있어요?” “어떻게 영화감독이 되셨나요? 감독이 되려면 꼭 연극영화과를 나와야 하나요?” “어떤 영화를 만드셨나요?” 저는 2008년에 이라는 영화로 데뷔를 했고요, 2016년에 라는 두 번째 영화를 찍게 되었습니다. 그 사이에 기간이 조금 길죠. 영화감독이 되기도 어렵지만, 사실 두 번째 영화를 찍는 게 더 어렵다고들 합니다. 저 역시 그러한 쉽지 않은 시간은 보냈는데요, 그 시간 동안 있었던 많은 일과, 그로 인해 어떤 생각을 하게 되었는지에 대하여 이야기해 보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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