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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10회 불법 촬영 영상을 보면 안 되는 이유 | 김남훈 프로레슬러, 작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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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세바시 연사와 관련된 문의는 02-2652-2102 로 문의해주세요.
강연자의 강연 소개 :
혹시 ‘링’이란 일본 공포 영화 기억하시나요? 현실에서도 ‘링’처럼 저주의 염원을 담은 테이프가 돌아다니고 있습니다. 바로 불법 촬영 영상입니다. ‘몰카’, 내지는 ‘리벤지 포르노’라는 잘못된 용어로도 사용되는 이 불법 촬영물은 피해자를 위협하는 극악 범죄 행위입니다. 여성들이 일상에서 겪는 불법 촬영 영상의 공포가 어느 정도인지. 이로 인한 피해는 무엇인지, 그리고 우리가 어떻게 ‘디지털 성범죄’의 가해자가 되는지 이야기하겠습니다. 우리 조금 덜 부끄러운 수컷이 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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